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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보

[코로나19] 한국 / 일본 입국금지국 [NO KOREA / NO JAPAN]

by haruharupapa 2020. 3. 3.

코로나19는 전세계적으로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에 이어 양성확진자가 발견되고 있으며 이웃나라 일본도 연일 확진가가 늘어만 갑니다.  국제사회는 한국과 일본에 대해 경계심을 높여만 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이나 일본 모두 경제/정치적으로 중국의 영향을 받고 있기에 양국모두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초기에 중국인의 입국금지를 실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중국을 비롯한 세계각국에서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출발한 항공기의 입금을 금하거나 아예 한국국적,일본국적자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와 지역이 늘어만 갑니다. 3월3일 현재 한국의 코로나19 감염자수는 5,000명을 넘었고 일본도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의 감염자수를 합하면 1,0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양성확진을 받았습니다.

 

특히 한국의 감염자수는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어 세계적으로 큰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정부는 총력을 기울여 감염확대를 방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실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기세를 꺽일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미 국제사회는 중국과 더불어 한국,일본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한국

한국발 항공기와 한국을 경유한 외국인, 그리고 한국인의 입국 및 도항금지, 입국절차강화를 실행하는 국가는 90개국을 넘었습니다. 일본과 비교하면 약6배정도 많은 숫자입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나라와 중동국각, 미국령 사모아나 아프리카지역,그리고 남미의 엘살바르도 와 같이 잘 알지도 못하는 나라들 조차 입국을 금지하거나 이에 준하는 조치를 실행중입니다.

 

특히 한국기업이 GDP30%를 차지하고 박항서감독의 활약으로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봤던 베트남도 한국인을 격리조치 하거나 항공기를 그대로 돌려 보내 강제귀국을 시켜버리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일본도 대구 및 청도에 체류한 적이 있는 외국인에 대하여 한정적인 입국금지에 대하여 26일 외교부에 통보했습니다.

 

미국은 한국여행을 경계경보를 2단계인 [경계]에서 3단계인 [경고]로 끌어 올려 자국민에 대한 한국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나 한국인의 입국규제조치를 취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일본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감염위험정보 레벨을 [불필요한 도항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레벨2로 인상하였습니다.

 

◇일본

일본을 대상으로 입국제한조치를 취하고 있는 나라는 미크로네시아연방, 그리스, 사모아, 솔로몬제도, 코로모, 이스라엘,이라크입니다. 남태평양의 미크노네시아연방과 그리바스에서는 감염되지 않은 나라나 지역에서 14일 동안 지내지 않으면 입국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라크는 지금까지 중국과 이란에서의 입국금지조취만을 취하였습니다만 이라크보건당국은 2월25일부터 일본인에 대한 입국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조취를 취했습니다. 이스라엘도 14일간 일본에 체류한 적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입국을 하더라도 격리나 관찰조취를 취하는 나라는 이스라엘,카자흐스탄,리베리아,인도 케라라주, 오만 등이며 입국시에 의료검사조취를 반드시 받아야 하는 나라는 투르쿠메니스탄, 키르기스 입니다.

 

한국에 비해서는 아직까지 일본에서의 감염자수가 적기에 입국이나 도항을 금지하는 나라가 한국에 비해 적습니다만 현재의 추세로 봐서 본내 검사자수가 늘어나면 확진자 숫자도 늘어날 것이므로 일본인과 일본에서 출발하는 항공기,그리고 일본을 경유한 외국인의 입국 및 도항을 금지하는 나라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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