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일본] 코로나 감염자 은폐인가? 도쿄에서 감기/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급증

도쿄에서 감기나 폐렴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이 감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PCR검사를 받지 못하고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는 케이스가 있다는 의문의 목소리가 일본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코로나19감염자는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는 것이 대다수 일본사람들의 인식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중증환자가 아니면 애시당초 PCR검사를 실시 하지 않습니다.  

 

코로나19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과 손씻기 등의 예방을 철저히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작년과 비교하여 감기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는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예방을 철저히 한 결과 및 병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여 병원을 찾지 않은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도쿄도에서는 감기나 폐렴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감기나 폐렴으로 사망한 사람들 중엔 실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람도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지 전에 인플엔자가 유행하여 약 2만명가까운 사람들이 사망하였습니다. 3월달에 미국질병대책센터(CDC) 의 로버트 레드필드주임은 [인플엔자로 사망한 사람들중엔 사실 코로나19감염이 원인이었다] 고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폐에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케이스도 해외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PCR검사를 진행해야 하며 감기나 / 폐렴으로 사망한다고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망자들의 사망원이 코로나 인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사를 하고 공표를 해야 한다고 일본의 의료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연기된 직후 일본의 정치인들은 급히 코로나19대책을 세우기 시작했으며 매스컴에 출연하거나 기자회견을 열어 폭발적으로 감염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올림픽개최를 위해 의도적으로 검사수를 줄이고 코로나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음에도 감기나 폐렴으로 인한 사망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은 일본국민들이 자국정부를 믿지 못하는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