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취업정보] 일본정부 유학생취업지원강화책 발표

일본정부의 유학생취업지원강화 및 특정기능,국내시험 확대

 

외국인인재 수용,공생에 관한 각료회의

일본정부는 12월20일 외국국적의 인재를 받아들이고 공생하는 방안에 관한 각료회의를 

수상관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외국인과의 공생에 관련하여 작년12월에 발표한 종합적대응책이 개정되었고 금번 각료회

의는 대응책이 조금 더 개정되었습니다.

 

가장 큰 개정사항으로는 일본에 있는 유학생들이 일본국내에서 취업하기 쉽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새로운재류자격인 [특정기능]을 취득하기 위한 수험대상자 확대하는 안이 포함

되었습니다.

 

주요내용을 정리해 보면

1) 일본에서 공부하는 있는 유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일본에서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 방안

2) 재류기간에 공백기간이 있도라도 재류를 인정하는 제도를 갖는 방안

3) 기업들의 인턴쉽제도의 활용을 촉진하는 방안 

 

2020년중에 개설되는 [외국인공생센터(가칭)]의 설명회를 실시하고 유학생채용에 관한 정보를 

발신하는 것에 관한 사항도 논의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정기능자격시험을 일본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수험대상자격자의 기준을 확대하여 현재

중장기체류자에게만 부여되었던 수험자격을 단기체류자(즉 관광이나 출장목적)에게도 부여하여

일본에 입국하여 시험을 치룰수 있도록 하는 방안등이 논의된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한은 심각한 고령화,저출산 문제로 인하여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일본의 현실을

반영한 정치권의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역시 연봉 및 복리후생이 뛰어난 대기업에 인재가 집중되는 현상은 한국과 동일하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의 다수가 저임금, 중노동 등으로 인하여 일본인들이 꺼려하는 서비스업

이나 3D업종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일본 역시 향후 동남아출신 노동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 일본의 편의점에 가보면 점장이나 일부 일본인사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외국인인

것을 볼 때 향후 이러한 현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