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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으로 보는 일본연예계

기독교 신자 일본연예인 랭킹5 / 기독교를 믿는 일본연예인

by haruharupapa 2021. 5. 27.

기독교 신자 일본연예인 랭킹

크리스찬 일본연예인

일본은 선교사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독교 신자가 드문 나라 중 하나 입니다.

 

섬나라 특성상 다신교 국가로써 다양한 신들을 섬기는 신사나 절 등이 동네 어디를 가나 존재합니다.

 

매년 1월1일이 되면 평소에 가지 않던 신사나 절에 가서 1년동안의 복을 비는 사람들의 모습은 하나의 문화로써 종교를 받아들이는 일본 특유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일본에서 기독교를 믿는 크리스찬은 주변에서 찾아 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오늘은 일본연예인 중 기독교를 믿는 연예인 및 유명인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長嶋一茂 / 나가시마 카즈시게

일본 프로야구의 전설인 나가시마 시게오의 아들로써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나가시마 카즈시게는 카톨릭 신자 입니다.

 

세례명은 바울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머니가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써 어머니의 영향으로 나가시마 카즈시게도 카톨릭 신자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야구선수로써 그다지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현재 다양한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면서 본인만의 캐릭터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나가시마 카즈시게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건 역시 신앙의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4위:滝川クリステル / 타키가와 크리스텔

후지테레비의 간판 뉴스캐스터 였던 타키가와 크리스텔은 현재 일본의 환경대신인 코이즈미 신지로와 결혼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 역시 크리스찬입니다.

 

타키가와 크리스텔의 아버지는 프랑스인이며 프랑스는 카톨릭이 국교입니다.

 

그녀는 어릴적부터 카톨릭신자였고 집안에서도 카톨릭 교육을 받으며 자라왔습니다.

 

3위:押尾学 / 오시오 마나부

마약을 소지하였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오시오 마나부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약소지 사건으로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던 시절에 매일같이 예수님께 기도를 했다고 본인 스스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연예계를 떠나 자숙생활을 했던 그는 다시 연예계에 복귀는 하였으나 모습을 보기는 상당히 힘든 것 같습니다.

 

2位:槇原敬之 / 마키하라 노리유키

마키하라 노리유키 역시 독실한 크리스찬입니다.

 

미션스쿨인 아오야마학원대학 출신이며 그가 작곡하거나 프로듀스하는 곡의 가사를 보면 가족간의 사랑과 박애정신 등 성경말씀이 배경인 것 같은 가사가 눈에 띕니다.

 

마키하라 노리유키가 독실한 크리스찬이 된 것은 마약사건으로 체포된 이후 고향에 있는 교회에서 세계를 받으면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힘든시절 그가 버티고 이길 수 있었던 건 역시 종교의 힘이 였던 것 같습니다.

 

1위:やなせたかし / 야나세 타카시

일본만화계의 대부인 호빵맨의 원작자인 야나세 타카시도 크리스찬입니다.

 

호빵맨을 보면 호빵맨은 자신의 얼굴인 빵을 친구들에게 나눠 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이 빵을 먹고 힘을 내라고]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이 십가자가 달려 돌아가시 전 12제자들과 함께 했던 최후의 만찬에서 이것을 내 몸이라고 하시면서 빵을 나누어 주시던 대목이 생각납니다.

 

야나세 타카세는 성경에서 호빵맨의 영감을 얻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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