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쿠자] 시노다 겐이치 / 야쿠자 보스가 되기까지의 인생

야마구치구미 6대 조장 시노다켄이치의 인생

일본 지정폭력단 야마구치구미 6대 조장인 司忍(츠카사 시노부)의 본명은 시노다 켄이치 입니다.

 

그는 1942년 1월25일 일본의 오이타현 오이타시에서 출생하였습니다.

 

평범하게 고향인 오이타현립 수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서 수산물을 취급하는 회사에 취직하였습니다.

 

그 후 오사카와 나고야시에 거주지를 옮기고 1962년 야마구치계열 스즈키구미 코도우카이구미에 가입함으로 야쿠자로써의 인생을 걷게 됩니다. 

 

 

츠카사 시노부는 왜 코도우카이에 가입하여 야쿠자가 되었는가?

코도카이에 가입하여 야쿠자가 된 츠카사 시노부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세력을 펼치고 각종 야쿠자항전을 걸쳐 세력을 넒혔고 코도우카이의 최고간부가 되었습니다.

 

츠카사시노부가 코도우카이에 가입한 것이 1962년 이므로 20살에 지정폭력단 / 야쿠자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이 됩니다.

 

1970년대 아이치현에는 야마구치구미 이외에도 다수의 폭력조직이 존재했으며 상호간 항전이 끊임없이 이어진 시기 였습니다.

 

츠카사시노부가 야쿠자가 된 당시의 코도우카이는 야마구치구미의 직할조직이긴 하였으나 일개의 지방의 소조직에 불과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폭력조직과 항전을 펼쳐 나가는 중에 엄청나게 세력이 확장되어 그 세계에서 츠카사 시노부는 유명인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부조장과 와카가시라를 역임한 츠카사 

갖가지 항전을 거치며 야쿠자로써 능력을 인정받은 츠카사시노부는 코도우카이 내에서 부조장이 되었고 와카가시라(후계자를 지칭)를 역임하게 됩니다.

 

원래 야무구치구미는 항구노동자를 인력을 공급하는 인재파견업에서 시작한 소규모 조직이었습니다. 

 

그 후 부동산업과 연예사업 등 각종 비지니스를 통괄하게 되었고 세력이 확대되었습니다.

 

야마구치구미 세력확장의 결정적인 역활을 한 것은 3대조장인 오카다씨 입니다. 1981년 7월 오카다씨가 사망하고 코도우카이구미쵸인 코도우씨와 관계가 깊었고 야마모토씨가 4대 조장이 되었으나 1982년 그도 사망하게 됩니다.

 

야마구치구미 4대조장의 자리를 두고......

1984년 야마구치구미 4대조장의 자리를 두고 타케나가씨와 야마모토씨는 대립하게 되고 코도우씨는 야마모토씨를 지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야마구치구미는 분열하게 되고 내부항전이 발생하게 됩니다만 츠카사시노부가 코도우카이씨를 설득함으로 항전으로 번지지 않고 코도우구미는 해산하게 됩니다.

 

1984년 6월 츠카사는 구코도우카이구미의 맥을 이어 받아 4대야마구치구미 체제에 편입한 코도우카이를 결성하게 됩니다.

 

코도우카이는 야무구치구미의 직할조직이 되었고 1989년에 와타나베조장에 의한 5대 야마구치구미 체제가 발족하면서 츠카사 시노부는 와카가시라 보좌로 취임하게 됩니다.

 

츠카사 시노부가 와카가시라가 된것은 5대 야마구치조장이었고 와타나베씨가 건강악화를 이유로 은퇴한 2005년 입니다.

2005년 6대 야마구치 조장에 취임한 츠카사 시노부

츠카사 시노부는 2005년 3월, 코도우카이의 회장직을 타카야마씨에게 물려주고 츠카사 시노부는 코도우카이구미의 조장에 취임합니다.

 

2005년 5월에 5대 야마구치구미 와카가시라에 취임하였고 와타나베 조장이 은퇴한 7월에는 드디어 6대 야마구치조장에 취임하였습니다.

 

츠카사 시노부가 와카가시라에 임명된 후 조장이 되기 까지 2개월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2005년에는 6대 야마구치조장에 취임하였으나 11월체 일본의 총도법 (한국의 총기 및 도검법) 위반으로 징역6년의 실형판결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2011년 4월9일 만기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