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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으로 보는 일본연예계

우울증을 극복한 일본연예인 / 우울증 연예인 (일본)

by haruharupapa 2021. 1. 26.

우울증을 극복한 연예인 톱 5

우울증일 앓았던 연예인들

요즘 세상은 누구라도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중들의 눈에 노출이 되고 언제나 주목을 받는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기가 없으면 없는 대로 인기 정상을 달리면 인기가 떨어질 것을 걱정하는 등 연예인들의 우울증 원인도 제 각각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연예인들 중 우울증을 앓았으니 이를 극복하고 다시 대중들 앞에 당당하게 선 연예인들을 알 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5:「ユースケ・サンタマリア」 유스케 산타마리아

踊る大捜査線(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오다 유지와 함께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연기파 배우인 유스케 산타마리아는 평소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입니다.

 

그러나 그는 32세부터 40세까지 심한 우울증을 앓게 됩니다.

 

원래 록밴드의 보컬로써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유스케 산타마리아는 밴드 활동을 그만두고 26세에 춤추는 대수사선에 출연하고 이후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모습을 나타내게 되는 데요.

 

우울증으로 인해 촬영 중에 구토 증세가 나서 촬영을 멈추고 토를 하거나 설사로 고생하거나 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몸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오지만 식욕이 사라지고 살이 빠지는 등 우울증으로 인한 정신적 / 육체적으로 심한 고통을 겪게 됩니다.

 

유스케 산타마리아는 과거에 자신은 주변을 너무나도 의식하고 살아왔지만 현재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낙관적으로 사물을 바라봄으로 우울증을 이겨내고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4위:「渡辺 正行」 와타나베 마사유키

배우 겸 사회자인 와타나베 마사유키는 현재 60세가 넘었습니다.

 

그는 약 10년 전에 갱년기 남성 장애 증상으로 인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합니다.

 

갱년기 장애는 주로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갱년기 남성에게도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와타나베 마사유키의 경우 어느 날 갑자기 전신의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불쾌한 증상을 시작으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예계에서 40대 50대에 다양한 분야의 일을 정렬적으로 해왔던 그이므로 본인 스스로도 상당한 충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로 인해 남성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지게 됩니다.

 

현재는 약을 복용하면서 우울증을 다스리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3:「木の実 ナナ」 키노미 나나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나타내는 키노미 나나는 70세가 넘은 나이입니다.

 

주로 연극이나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는 그녀는 노년의 나이임에도 늘 젊고 활발한 모습으로 유명한데요

 

그녀는 46세에 갱년기 우울증 진단을 받게 됩니다.

 

여성의 갱년기 증상은 우울증 증상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녀의 경우 갱년기 증상으로 인해 아무 이유 없이 분노가 치밀어 오르거나 갑자기 모든 의욕이 사라지는 증상으로 힘들어했다는 데요.

 

키노미 나나는 우울증 진단을 받고 7년째 되는 2000년도에 신문 인터뷰를 통해 우울증이라고 커밍아웃을 하게 됩니다.

2:「武田 鉄也」 타케다 테츠야

金八先生(킨빠츠 센세)로 유명한 타케다 테츠야는 일본에서 가수와 배우로 맹활약 중입니다.

 

그는 약 20년간 우울증과 과잉 적응성이라는 진단을 의사로부터 받게 됩니다.

 

우울증 증상이 나타난 건 1991년 101번째 프러포즈에 출연하던 42세 때부터 입니다.

 

40세는 남성과 여성 모두 신체적 퇴보와 일과 가정 그리고 사회적 책임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타케다 테츠야의 경우 순조롭게 일이 있는 경우에도 언제 이 일이 사라져 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으로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극복이 어려운 병입니다만 그의 경우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며 영어로 일기를 쓰는 등의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우울증을 다스리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1위:「岡村 隆史」 오카무라 타케시

개그맨 콤비인 나인틴 나인의 오카무라 타케시도 우울증으로 심한 고생을 하지만 이를 극복합니다.

 

사회자로서도 맹활약 중인 오카무라는 2010년 약 반년 정도 연예활동을 중단합니다.

 

당시에는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상당히 증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카무라는 텔레비전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평소에 주변사람들이 걱정할 정도로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합니다.

 

텔레비젼에서 보이는 모습과 실제 그의 성격이 정반대였다고 하는데요.

 

늘 밝은 모습의 그였기에 잘 실감이 나지는 않습니다. 

 

우울증으로 인해 몸상태가 나빠진 그에게 휴식을 권한 건 콤비인 야베였습니다.

 

그러나 연예활동을 중단함으로 다시 일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새로운 스트레스가 다가오며 이는 현재 앓고 있는 우울증과 더불어 극심한 스트레스였다고 후에 고백합니다.

 

과감히 방송을 떠나 휴식을 취한 그는 복귀 후 우울증으로 고생했던 일들을 웃음의 소재로 삼는 등 다시 예전의 활발한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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